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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에서는 3월 6일~7일 양일간에 걸쳐『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대원)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도 전국 최초로 개최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신속하고 원활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를 위한 현장대응능력을 평가하여 최우수팀과 대원을 가리는 것으로 ▲화재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 ▲운전분야, ▲드론 팀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총 12개 소방관서에서 48개팀(156명)과 개인(48명)이 출전하여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기량을 겨뤘다.
그 결과 화재, 구조, 구급분야의 고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동래소방서는 부산광역시장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으며, 최우수팀 1~3위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장상과 특별휴가 2일의 포상이 주어졌다.
한편, 최우수대원으로는 ▲화재에 소방교 김태우, ▲구조 소방교 김동준, ▲구급 소방교 김민성, ▲운전에 소방장 송상용이 선발되어 1호봉 승급이라는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격려사에서 “재난에 강한 소방조직을 위해선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훈련이 필요하다, 소방관 정신을 실천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