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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주 신규 임용자 교육과정 수료한 108명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
◆ 박형준 부산시장 참석, 축하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가족초청 신규임용식 개최
□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108명의 임용식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임용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24주간의 강도 높은 신임 교육훈련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격려사 및 축사, 슬로건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임용장을 수여하여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었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는 데 있어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부산 각 소방서의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배치되어 화재, 구조, 구급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최일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 슬로건은 “부산이라 좋다”, “안전해서 좋다”,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로,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시민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담았다.
□ 이번 임용식은 신임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부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