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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대통령선거 특별경계근무 추진
◇ 3.8. ~ 개표종료 시 까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9,880명 동원 특별경계근무에 나서
◇ 투표소 918개소 소방차 활용 화재예방순찰(연인원 563명, 장비 102대)
◇ 개표소 16개소 소방력 전진배치(인원 70명, 장비 16대)로 안전관리 강화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및 개표소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하여 3월 8일부터 3월 9일 개표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 3,466명과 487대의 장비 및 의용소방대원 6,414,명이 동원되어 투표소 918개소에 강화된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선거일인 3월 9일에는 16개 개표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하여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부산시내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로 투․개표소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긴급상황 발생 대비 가용 소방력 100%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키로 하였다.
한편, 소방재난본부에서는 2월 4일부터 24일까지 투표소(사전투표소 포함) 및 개표소 1,139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22건의 조치명령을 처분하였으며 선거일 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완료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안전한 환경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예방과 대응태세 유지로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