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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 - 부산시,「안전 부산! 부산광역시 자율방재단 결의대회」개최 -

부서명
재난대응과
전화번호
051-888-2967
작성자
하민기
작성일
2018-03-26
조회수
313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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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3. 27. 11:00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재난 없는 생활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안전 부산 ! 자율방재단 결의대회’개최 ◈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에 각종 재난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재난안전도우미 역할 수행 기대
내용

 

  부산시는 3월 27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재난 없는 생활안전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안전 부산! 자율방재단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져, 지형과 수리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가진 3,922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태풍·호우·지진·폭염 등 자연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사전예찰활동과 재난안전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 투입되어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피해지역 조사 등 재난안전도우미 임무를 수행한다.

 

  부산시 16개 구·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05년부터 2008년에 걸쳐 출범하였고, 2015년 1기에 이어 2기 자율방재단의 연합회의 출범을 맞아 개최되는 이날 결의대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타 시·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16개 구·군 자율방재단원 등 670여 명이 참여한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모든 자율방재단원은 그간 활동을 돌아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방재단 선서와 ‘안전한 부산! 기본과 원칙에서’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전다짐을 결의한다.

 

  시는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에 민간자율로 공동협력체를 구성하여 재해예방 및 경감에 일정부분 역할을 담당하는 선진국형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자율방재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자율방재단이 지역의 안전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