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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소방서 화재 피해 주민에 119안전기금 지원
▲ 25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 저소득 화재피해 주민 김 모 씨에게 조속한 피해복구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119안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제공=남부소방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남부소방서는 25일 수영구 망미동 저소득 화재피해주민 김 모(여․45)씨에게 조속한 피해복구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119안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세벽 2시16분께 김씨가 세들어 살고 있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졌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화재피해주택에 대해 잔해물제거 및 환경정리 등을 실시, 주거환경이 더욱더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9안전기금은 부산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후원한 지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관리해 화재피해주민들에게 일정금액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