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체험하고 만족도도 높고, 소방교육은 1회성으로 끝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개천절을 이용해 우리 아이들과 조카까지데리고 체험관을 찾았습니다.

여전히 열정적이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 애 쓰시는 소방교관님들에 비해 화재대응관에 있던 사회복무요원(?)의 불편하고 배려없는 도움에 오히려 없었을때가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체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지 않고 소소한 부분들을 다 해주게 되면 체험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계적이고 불친절하기도 했구요.


좀 더 적극적이고 책임감을 갖고 도움을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가본 체험 시설 중 으뜸 이었는데..
저 아닌 체험객들에게도 또 찾고싶은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두서없이 몇자 남깁니다.

늘 수고하시고, 늘 감사합니다. ^^